텔로 야간 열차를 이용하면, 파리에서 잠든 후 아침에 일어나 베네치아의 운하를 떠다니는 곤돌라를 볼 수 있습니다.
파리에서 밀라노까지 10시간 이내에 도착합니다.
그리고 3.5시간만 더 이동하면 베네치아의 유명한 산마리노 광장(San Marco Square)에서 이탈리안 젤라또를 즐길 수 있습니다.
텔로는 마르세유와 니스를 제노아, 밀라노와 연결하는 주간 열차도 운행합니다.
텔로(Thello) 야간 및 주간 열차 노선
편안한 텔로 야간 열차는 파리에서 북부 이탈리아까지 매일 운행됩니다. 최종 목적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인 베네치아입니다. 베네치아로 가는 길에 밀라노, 베로나, 파두아(Padua) 등 유명 도시에 정차합니다. 야간 열차의 슬리퍼에서 잠들면 다음날 아침 이탈리아의 시골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. 아니면, 텔로 주간 열차를 이용하여 밀라노와 프렌치 리비에라(French Riviera) 구간을 이동하세요.
텔로(Thello)는 다음 노선을 운행합니다.
파리 - 베네치아
마르세이유 - 밀라노
예약
텔로 열차는 예약이 필수입니다.
최대 120일 이전부터 예약이 가능합니다.
텔로 열차는 유레일 패스에 포함되지 않습니다. 그러나 유레일 패스 소지자가 사전에 예약하시는 경우, 일반 티켓 요금에서 25%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. 프랑스와 이탈리아, 두 국가에서 유효한 패스가 필요합니다.